▲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이 중국 북경이공대학 후하이얀(Hu Haiyan) 총장과 교육∙연구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중국 북경이공대학(총장 胡海岩-후하이얀)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한양대는 21일 오전 서울캠퍼스에서 북경이공대학과 두 학교 간의 교육∙연구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한양대와 북경이공대학은 정기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 1940년 설립된 국립대학인 북경이공대학은 중국 공산당이 설립한 최초 공학∙자연과학대학 중 하나이다. 또한 국가중점대학으로 지정된 최초 16개 대학 중 하나다. 북경이공대는 현재 2만 3000명의 재학생과 3442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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