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수원보훈지청에서 열린 고령 국가보훈대상자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재체결식에서 이성준 지청장(오른쪽)과 박용범 한화갤러리아백화점수원지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보훈지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은 한화갤러리아백화점수원지점(점장 박용범)과 20일 오후 본청에서 고령 국가보훈대상자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재체결식을 가졌다.

취지는 수원보훈지청 재가서비스를 받는 소외된 고령의 보훈대상자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2012년 첫 체결 이후 이번 재체결을 통해 계속적으로 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지역사외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공헌도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화에서 후원하여 지난 분기 촬영한 장수사진과 독거 및 생활이 어려운 재가 대상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보훈치청은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