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과 김태희가 8.15 광복이후 최고 미남 미녀 스타로 뽑혔다.

KBS 2TV ‘연예가 중계’가 광복절을 맞아 KBS 방송문화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광복이후 한국 연예계 각 분야별 순위’ 조사에서 8.15 광복 이후 대한민국 최고 미남 미녀 스타로 장동건과 김태희가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국에 있는 1만 2434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8.15 광복이후 대한민국 최고 미남, 미녀 스타는?’이란 설문조사 후보로는 신성일, 배용준, 원빈, 조인성, 강동원, 장동건 등이 올랐다.

장동건은 막강한 후보들을 제치고 30.2%(3701표)의 지지율을 얻어 대한민국 최고 미남이 됐다. 공동 2위는 배용준과 원빈, 3위는 신성일.

또 최고의 미녀 스타에는 유지인, 정윤희, 장미희를 비롯해 심은하, 고소영, 김희선, 한가인 등을 제치고 11.2%(1370표)의 지지를 받은 김태희가 대한민국 최고 미녀로 선정됐다. 2위는 한가인, 3위는 고현정.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15일 ‘연예가 중계’ 방송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개그맨이 뽑은 광복이후 최고의 개그맨은 심형래와 김미화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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