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거행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종정 진제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주교 김희중 주교, 천도교 박남수 교령, 이슬람교 이주화 이맘 등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 등 정부 및 정치계 인사들도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다문화가정어린이, 청소노동자, 난민출신 외국인 부부 등이 내빈으로 초청됐다.

올해의 불자대상은 김의정 전 중앙신도회장,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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