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그룹 한학자 총재 박람회장 방문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지난 14일 통일그룹 한학자 총재 일행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창주 용평리조트 사장과 박철언 디오션리조트 본부장 등 총 20여 명이 동행했다.

조충훈 시장은 “개최 한 달도 안 돼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정원박람회 성공이 통일그룹 계열사인 여수 디오션리조트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룹 내 많은 사람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다.

한학자 총재는 “박람회장 규모에 놀랐다. 대한민국 대표 정원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초록 동산인 순천 호수정원이 특히 인상 깊었다. 스위스 낙농정원을 생각나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에 설립된 통일그룹은 일화, 세계일보, 용평리조트, 일상해양산업, 선원건설, 일신석재, TIC, 신정개발특장차, 세일여행사, JC, 세일로, 아시아해양의 12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며, 주요 계열사 중 가장 잘 알려진 기업은 음료 맥콜로 유명한 일화와 용평리조트, 여수 디오션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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