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자원봉사단 발대식(사진제공: 아모레)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2013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상반기 일정이 오는 13일, 분당 차병원을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 받는 여성암환우들에게 메이크업, 피부관리, 헤어연출법 등을 전수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2000여 명 환우를 대상으로, 상·하반기(5~6월, 11월)로 나뉘어 총 40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이며 병원별로 30~6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자에게는 가방, 교재, 브로셔,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키트’로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병원 프로그램 이외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부득이한 사유로 병원행사에 참여 못한 암환우는 자택 및 병실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사이트에서 수기 공모 등 연간 온라인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한다. 참가 방법은 ‘2013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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