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디즈니 아트토이’ 특별전

▲ 디즈니 아트토이 특별전 전시작품 (사진제공: (주)티지아니)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전 세계 아티스트 손에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미키 마우스’가 한반도를 찾았다.

국내최초로 진행되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디즈니 아트토이 특별전’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디즈니 아트토이 특별전은 세계인의 사랑받는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21개국, 1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양각색으로 표현한 아트토이 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또 한국대표로는 세계적인 아트토이 아티스트 쿨레인(이찬우)의 작품과 쿨레인 스튜디오 작가들의 작품 14점도 같이 전시된다.

제1전시관에서는 높이 2m 가량의 아이언맨, 우디, 버즈 등 디즈니∙픽사와 마블의 대형 캐릭터가 전시된다. 이곳에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협찬으로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니콘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Nikon 1 제품 체험과 스마트 커넥터를 이용해 SNS로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는 무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DIY 존에서는 니콘 카메라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주 보지 못했던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중 ‘미키와 함께 웃어요(Have a laugh)’ 시리즈와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시리즈가 두 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또 국내 첫 런칭을 시작한 수입피규어들과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디즈니 아트워크를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 2천 원, 어린이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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