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의 여유와 정취에 흠뻑 취하는 생태심리 힐링 프로그램

▲ 노도 유배문화 체험(사진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11일~12일 GS칼텍스 후원을 받아 도시(대구달서지역아동센터)의 미래세대에게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정바다 해안 생태계를 관찰하는 자연 해설,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로 불리는 한려수도 바다뱃길 탐험, 절망을 희망으로 극복한 유배문화 체험 등 유유자적한 선조들의 여유를 경험해 보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단순 유람위주의 해상관광을 탈피한 새로운 섬 탐방문화를 제시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최경철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자연과 역사를 소개하고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해상공원 생태계 해설(사진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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