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김미라 기자] (스탠딩) ‘신천지는 세계로 세계는 신천지로’ 신천지가 계시 복음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신앙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해외 목회자들과 국내 신앙인들이 이 계시 복음을 배우기 위해 신천지를 찾아왔습니다.

계시 복음이란 봉함됐던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것을 보고 들은 실상을 증거 하는 말씀을 뜻합니다.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수만 명의 신앙인이 집회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이틀 동안 빼놓지 않고 집회에 참석해 강연을 경청한 해외 신앙인들도 눈길을 끕니다.

처음 들어보는 계시 복음을 깨닫기 위해 진지한 모습입니다.

이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해외 강연을 듣고 감명을 받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작년부터 4회에 걸쳐 유럽, 미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을 두루 다니며 ‘동성서행’과 ‘동성남행’의 역사를 펼치고 이뤄진 실상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번 집회에서 자신을 ‘하나님과 예수님이 아닌 대언의 사자’고 소개하며 “성경의 예언은 보고 들은 사람(요한)에게 증거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하나님의 역사를 이 계시의 말씀을 받으면 다 알겠죠. 그래서 여러분들도 이 계시의 말씀을 받아가지고 과연 하나님이 무엇을 약속하고 어떻게 이루었는가 어디에서 이루었는가 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신앙을 하는 것은 내가 바라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 신앙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짓말 아무리 해도 천국 못 갑니다. 실제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믿으라고 미리 예언하고 2000년 만에 이루는 것이죠. 또 6000년 만에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도 술술 풀리는 성경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몰랐던 내용을 알려주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홍성령 | 참석자)
“오늘도 말씀을 듣게 됐는데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에 실체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그것에 대한 실체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그것에 대해서 저도 몰랐던 이야기를 풀어주시는데 이 말씀이 진짜구나...”

(인터뷰: 오은지 | 참석자)
“특히 인상적이었던 게 해외에서 많이 오셨더라고요. 그런 것들. 사람들이 많이 믿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조금 더 관심 있게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천지 행사에서 말씀 강의 외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늘문화 공연입니다.

참석자들은 매 강연 전에 펼쳐진 수준 높은 문화공연에 박수갈채를 날렸습니다.

문화공연은 성경이 이뤄진 실상을 예술로 승화해 작품화했습니다.

신천지의 이번 말씀대성회는 현장 참석자 2만여 명 외에도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했습니다.

(영상취재: 강수경·임태경·황금중 기자 / 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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