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열정 가득한 대학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프로젝트Ⅲ’에서 최종 20개의 참가팀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에는 전국 486개 대학 동아리가 지원해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스펙·취업·공모 분야의 동아리뿐만 아니라 운동 음악 학술 문학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도 참가했다.

심사는 대학생들의 공감과 팀웍, 창의성, 열정, 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대학생 패널과 외부전문가 그룹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20개 동아리에게는 활동지원금으로 한 학기 동안 100만 원을 지원하며, 7월 말 활동 결과를 평가해 6개의 최우수 동아리를 최종 선발, 추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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