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IBK기업은행이 소외계층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에 1억 5천만 원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특별시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주희정과 김주성, 양동근 등 프로농구 올스타와 미국 대학농구 출신선수로 구성된 The Yongsan Gladiators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과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 등 5천여 명이 초대됐으며, 가족 농구슛팅 대회와 어린이 댄스팀 축하공연, 동전모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심장병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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