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회의사당 내에 설치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왜색(倭色)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 본관 2층 본회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의 칼과 갑옷 등이 각각 일본과 중국의 색채를 띠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국회 사무처는 최근 충무공상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둘러싼 왜색(倭色) 논란에 대한 의견 수렴에 착수한 상태다.

사진은 국회의사당 본관 2층 옆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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