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한 ‘제28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김포시가 이주여성백일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예경진대회는 평소 도내 여성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인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여성의 사회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예․꽃꽂이 등 8개 부문에서 기예를 거룬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는 4개 부문(회화, 이주여성백일장, 서예, 꽃꽂이)에 6명이 참가해 이주여성백일장에서 풍무동 이까라시나오꼬(42)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오는 29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8회 경기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