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통일부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 대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김 위원장은 함경남도 함흥 현지시찰을 마치고 강원도 원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 회장과 김 위원장은 면담은 원산에 위치한 초대소에서 이뤄졌거나 14일 오전 원산 또는 평양에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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