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ㆍ천지TV=황금중 기자ㆍ조현지 기자] 고위층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윤 씨는 오늘(9일) 낮 12시 30분경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석해 성접대를 한 사실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간략히 답했습니다.

성접대 동영상 속 인물로 지목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전·현직 고위층 인사들에게 성접대와 향응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사업상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