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 제주 햇살 담은 ‘한라봉 주스’ 출시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봄을 맞아 한라봉 주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 메뉴는 ‘제주 한라봉 주스’ ‘레드 한라봉’ 2종으로 제주산 한라봉 100%로 만든 음료다.

대표적인 옐로우 푸드로 알려진 한라봉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 돼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 좋으며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제주 한라봉 주스’는 신선한 제주 한라봉 과육을 듬뿍 갈아 만들어 한라봉 특유의 향긋함과 비타민C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레드 한라봉’은 제주 한라봉 주스에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갈증해소 등에 좋은 오미자를 섞어 새콤함과 컬러감을 더했다.

한편 다섯가지 아름다운 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현재 일본에 진출해 요코하마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 진출을 타진 중이다.

국내산 최고품질의 천연 한약재를 화학 첨가물 없이 달여 낸 한방차를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오가다는 한방차 뿐 아니라 인절미 브레드 등 한국적인 감성을 가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가다는 원기회복에 좋은 인삼맥문동차, 목이 자주 아픈 분들에게 좋은 배도라지생강차, 여성에게 좋은 쑥차를 비롯해 거제산으로 만든 모과유자차, 국내산 과일로 만든 주스 등 3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