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관스님(왼쪽)이 정우스님(오른쪽)에게 종정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7.2 본말사주지 결의대회 원만한 회향’ 공로   

지난 7월 2일 조계종 전국본말사주지 결의대회를 원만히 회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양산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이 종정 표창패를 수상했다.

종정 법전스님을 대신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관스님은 “7.2 조계종 본말사 주지 결의대회와 주지연수를 원만하게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을 감사하다”며 “종단 내에서 큰 행사를 무리 없이 치른 것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다”고 치하했다.

이에 정우스님은 “제가 한 일도 없는데 표창을 받아 부끄럽다. 앞으로 종단 일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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