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감성 보컬 안다은과 기타치는 김승재가 만난 러블리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가 따뜻한 봄날, 대중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11일 진행되는 대림미술관 아트패키지 참여 가수로 특별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림미술관 아트패키지는 한 달에 한 번, 전시와 함께 강연과 콘서트를(Lecture & Concert & Art)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을 한다.

그동안 스티브제이앤요니피, 고태용, 최범석, 맥앤로건 등 유명 패션 디자이너 및 용이 감독, 서은영 스타일리스트, 서동진 문화 비평가 등이 펼치는 다양한 주제의 특색있는 강연들이 진행됐다.

또한 강연 이후에 콘서트에는 캐스커의 융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슬로우쥰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콜라보는 오는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의 첫 번째 아트패키지를 장식한다.

땅콩집으로 집에 대한 생각을 달리한 건축가 이현욱의 강연과 함께 감성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가 따뜻한 봄날, 대림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성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어쿠스틱 콜라보를 디지털 음원으로만 만날 수 밖에 없었던 음악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이번 아트패키지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5시에서 5시 30분까지 건축가 이현욱의 강연이,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어쿠스틱 콜라보의 콘서트가, 6시부터 7시까지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슈타이들 전시 관람으로 이어진다.

이현욱과 어쿠스틱 콜라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의 첫 번째 아트패키지는 5월 11일 당일, 전시 입장료를 포함해 1만 원에 당일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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