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소라광장,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진행

▲ 7일 정다래 선수와 전 노민상 감독이 '행복바라미 범국민 모금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팬사인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날마다좋은날)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에서 주최하는 행복바라미 범국민 모금캠페인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주 이용대 선수의 팬사인회에 이어, 7일 청계광장에서는 수영계 얼짱 스포츠 스타 정다래 선수와 전 수영대표팀 노민상 감독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전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 선수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다래 선수와 전 노민상 감독은 사인회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직접 디지털 모금함에 카드 기부를 선보이는 등 행복바라미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섰다.

한편 청계천 소라광장에서는 나눔을 위한 사회적기업 제품 박람회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점심/퇴근 시간)과 청계천에 나들이 나온 시민을 위한 즐거운 체험행사(캐리컬쳐, 만다라 그리기, 도자기 체험)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복바라미 범국민 모금캠페인은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양학선, 손연재, 신아람, 이용대 등)들이 홍보대사로 나서는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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