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ㆍ천지TV=황금중 기자ㆍ조현지 기자] 민주당은 오늘 새 지도부 선출 이후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신임 대표는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바로 서겠다며 지난 수락연설에 이어 또다시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길 | 지난 4일 수락연설)
“당장 고강도 혁신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겠습니다.”

(녹취: 김한길 | 민주당 대표)
“혁신은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 할 것이지만, 우리 모두는 기꺼이 그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해선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지명직 최고위원 3명과 사무총장 등을 임명해 당의 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를 선출을 위한 경선을 오는 15일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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