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사업 수혜 어린이 등 2000여명 초대… 체험과 놀이의 장 마련

▲ LH 이지송 사장이 성남분당 소재 LH 본사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LH 어린이날 행사 ‘내가 주인공이 되는 동화나라’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LH)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가 가정의 달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성남분당 소재 LH 본사 잔디운동장에서 LH 어린이날 행사 ‘내가 주인공이 되는 동화나라’를 개최됐다.

LH 출범 후 4년 연속 열리고 있는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마당과 놀이 프로그램 진행으로 매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년소녀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가정 아동 멘토링 사업 등 LH 사회공헌 사업 수혜 어린이와 인근지역아동센터 및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초청됐다.

개그맨 홍인규 씨의 사회로 이날 행사는 아이돌 그룹 써니힐의 춤과 노래, 개막축하 매직쇼, 어린이 뮤지컬 ‘어린왕자의 동화나라 여행’ 알찬 볼거리로 초대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인기 개그맨 김지호 씨가 진행하는 신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종이집 만들기, 동화 속 캐릭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알찬 놀이 및 각종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됐다.

이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4월 개최한 LH 임대주택 거주 소년소녀 가정 등 아동 대상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려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LH 이지송 사장은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행사인 만큼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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