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나눔봉사단‧대전글꽃초등학교 학부모회, 정성어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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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원장 고진천)’에서 세종나눔봉사단과 대전글꽃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최근 이불 빨래를 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였다.

세종나눔봉사단(회장 정양순) 13명과 대전글꽃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방지혜) 6명은 2일 사랑의일기연수원을 찾아 손으로 직접 이불을 빨아 널고 청소와 정리 정돈을 했다.

이 자리에는 자원봉사에 나선 이들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고진광 상임대표, 고진천 사랑의일기연수원장, 우승웅 인추협 경기지부 대표, 고준일 세종시 의원, 대전글꽃초등학교 방지혜 회장, 세종나눔봉사단 정양순 회장, 대전글꽃초등학교 6학년 박현정 양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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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날 이진영 준비물센터회장과 계선영 대전글꽃초등학교 학부모회 총무, 세종나눔 봉사단 김선기 총무, 박광순, 김미자, 안명식, 홍연희, 김정희, 은기정, 김순란, 임재임, 백복순 회원 등이 기꺼이 팔을 걷어붙이고 자원봉사를 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를 위해 자주 ‘사랑의일기연수원’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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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일기연수원’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에서 장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운영목적으로 삼고 어린이들에게 일기장을 나눠주며 ‘사랑의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인추협은 최근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왕따 방지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중앙정부에 제안하고 전국투어를 통해 계몽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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