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 스눕독 첫 내한 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2NE1의 산다라박(사진제공: 이목 커뮤니케이션즈)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에서 스눕독 첫 내한 공연 ‘유나이티드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Unite all Originals Live with Snoop Dogg)’이 열렸다.

스눕독 첫 내한 공연에는 힙합 듀오 더 에어플레인 보이즈(The Airplane Boys), 디제이 크루 데드엔드 무브먼트(DDND MVMT)가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게스트로 걸그룹 2NE1(공민지, 씨엘, 산다라박, 박봄)과 스눕독이 파워풀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미국 힙합가수 스눕독의 공연에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포착됐다.

스눕독은 1993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도기 스타일(Doggy style)’에서 특유의 느린 랩 스타일과 거침없는 가사를 선보이며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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