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강릉시가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홍보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지구 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총 4회, 150명)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강릉 제21실천협의회와 협의해 그린리더 양성과정을 이수한 전문강사를 초빙,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생활 요령과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시민들의 대응자세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지역 중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홍보·교육 ▲녹색생활 실천 홍보 리플릿 제작·배부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홍보 브로슈어 제작·배부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홍보 홈페이지 운영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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