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례문이 4일부터 일반인에게 시간대별로 개방된다. 첫날부터 숭례문을 찾는 많은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보 1호 숭례문이 5년 2개월 20일간의 복구공사를 마치고 4일 위엄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숭례문은 준공식이 진행된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됐다.

복구된 숭례문은 기념식 이후부터 국민에게 시간대별로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18일부터는 문루 상부(1층)를 매주 토요일(오전 11시, 오후 1시․3시)과 일요일(오후 1시, 2시, 3시)에 특별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20명씩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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