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이 4일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고 당의 정강·정책에서 중도주의 노선을 강화했다.

민주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정기 전당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및 정강·정책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2011년 12월 시민통합당과 합당하면서 민주통합당으로 개명한 뒤 1년 6개월 만에 다시 민주당이란 당명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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