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눈물 “사람을 이렇게 울컥하게 건드리네요”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백지영 눈물이 네티즌의 마음을 울렸다. 

가수 백지영이 김현지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KO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김현지는 김도향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시선을 끌었다.

이때 심사위원 백지영은 김현지의 열창에 “저도 잘 모르겠다. 이상하게 현지 씨가 집중시키는 마력이 있다. 사람을 이렇게 울컥하게 건드리네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 눈물에 네티즌은 “김현지 노래 나도 감동” “정말 호소력 있는 노래다” “백지영 눈물 이해된다” “김현지 집중의 마력이 있다” “백지영 눈물에 나도 울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지영을 눈물 흘리게 한 김현지는 이나겸을 제치고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