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의 연인 주아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사진과 함께 공개해 솔로들의 배를 아프게 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예상하지 못한 공개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는 터라 주아민과 MC몽의 러브라인은 큰 화제거리에서 벗어난 듯 했다.
하지만 주아민이 미니홈피를 통해 MC몽에 대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은 연인사이임을 밝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아민은 MC몽의 여자친구라는 꼬리표에 대해 ‘근데 저는 왜 그 말이 좋은지 아세요?’라는 말을 적어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진 글을 통해 ‘멋진 사람의 여자친구라는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위해서 편지를 써주고 작사를 해주고 노래를 만들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멋있는 로맨티스트’라며 연인 MC몽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더 모범이 되는 예쁜 커플 되겠습니다’라며 예쁘게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주아민의 글에 팬들은 ‘너무 행복하겠다. 예쁜 사랑 오래 하세요’ ‘MC몽 부럽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 결혼은 하실꺼죠?’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서영은 기자
hopyi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