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과 주아민. (출처: 주아민 미니홈피)

MC몽의 연인 주아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사진과 함께 공개해 솔로들의 배를 아프게 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예상하지 못한 공개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는 터라 주아민과 MC몽의 러브라인은 큰 화제거리에서 벗어난 듯 했다.

하지만 주아민이 미니홈피를 통해 MC몽에 대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은 연인사이임을 밝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아민은 MC몽의 여자친구라는 꼬리표에 대해 ‘근데 저는 왜 그 말이 좋은지 아세요?’라는 말을 적어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진 글을 통해 ‘멋진 사람의 여자친구라는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위해서 편지를 써주고 작사를 해주고 노래를 만들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멋있는 로맨티스트’라며 연인 MC몽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더 모범이 되는 예쁜 커플 되겠습니다’라며 예쁘게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주아민의 글에 팬들은 ‘너무 행복하겠다. 예쁜 사랑 오래 하세요’ ‘MC몽 부럽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 결혼은 하실꺼죠?’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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