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 (사진출처: 한양대학교의료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팀이 지난 4월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윤 교수팀은 대한내과학회지에 ‘서울지역 대기오염이 성인 천식 급성 악화에 미치는 영향: 환자교차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이사,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센터장, 식약청 지역약물감시센터 센터장,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 교수는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예일대 내과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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