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이디야 커피는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진행하는 5월의 리딩 캠페인 도서로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 외전’을 선정해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5월의 리딩 캠페인 선정 도서는 93년 PC통신 소설로 시작, 850만 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한국 장르소설의 전설 ‘퇴마록’의 옴니버스 단편집 ‘퇴마록 외전’이다.

이 책에는 본편의 굵은 줄기에서 벗어난 퇴마사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등 등장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이디야 커피는 퇴마사라는 특이한 소재, 탄탄한 구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영화로 제작된 바 있는 ‘퇴마록’을 기억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커피 한잔과 함께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퇴마록 외전’을 5월의 리딩 캠페인 도서로 선정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2일까지 이디야 공식 블로그 ‘엉클문의 커피 볶는 집’과 전국 이디야 커피 매장에 부착된 이디야 리딩캠페인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댓글에 책을 받고 싶은 이유와 이름 및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4일 이디야 커피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 커피는 2012년 1월부터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매월 1권씩 선정해 총 2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리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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