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강릉시가 주최하는 제91회 어린이날 큰잔치 ‘얘들아~ 놀자~’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광장(우천 시 실내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 명(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학부모)이 참여하게 될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5월 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부 행사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제2부 행사 어린이날 큰잔치 ‘얘들아∼ 놀자∼’는 5월 5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강릉 종합경기장 야외광장 일원에서 놀이마당, 체험마당, 소방체험마당, 공연마당, 전시ㆍ홍보마당, 레크마당, 그림 그리기마당, 영화상영, 먹거리 장터 등 11개 분야 8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외 10종이, 체험마당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외 21종, 소방체험마당에서는 소방헬기 축하비행 및 탑승체험 외 8종, 공연마당에서는 마술쇼 외 10종, 전시ㆍ홍보마당에서는 사진전 외 20여 종, 레크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레크 타임, 그림그리기마당에서는 바다 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에로 아저씨, 큰머리인형과 사진 찍기, 거리 장터가 각각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소방서,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강원영동해바라기여성ㆍ아동센터 등 21개 단체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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