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나눔장학회, 나눔의료재단, 연예인나눔사랑회가 주관하는 NGM클럽 발대식이 서울 관악구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해식 NGM클럽 이사장을 비롯한 이석복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원장 등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녹취: 박해식 | NGM클럽 이사장)
“우리가 여기 NGM클럽에서 나눔장학회 재단도 만들고 의료법인을 만들고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농산물, 특산물이라든지 학생이라든지 모든 힘든 사람을 협동해서 (돕고)...”
박 이사장은 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전 세계에 전하자며 발전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해식 | NGM클럽 이사장)
“N은 나눔, G는 국제, M은 멘토입니다. 청소년들이나 누구든 간에 공부 이외에도 재주나, 재능이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고... 1%가 모여서 100%가 되는 것처럼... 전국이 아닌 전 세계로 우리가 십시일반 문화로 크게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이렇게 발대식을 하게 됐습니다. NGM클럽 발대식을 꼭 성공을 시켜서 꼭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나눔장학재단 고문 임명장을 받은 이석복 원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일에 불가능은 없다"며 NGM클럽이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이석복 |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원장)
“지금 이 순간에 힘들고 지치고 어려워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도 내일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적게는 NGM클럽의 발전에, 그리고 크게는 우리나라와 온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와 함께 나눔의 행복 위원장이자 가수인 장혜정 씨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NGM클럽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나눔장학재단’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하는 ‘나눔의료재단’ ▲급식봉사와 전국 먹거리행사 등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행복 봉사단체’ ▲저소득층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돕는 ‘나눔기부운동협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협동조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