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지정·정전 60년 기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일대기

한 작가는 이 대작을 중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오는 20일 중국 정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주한중국대사 청융화(程永华)는 “<중국 평화지도> 대작은 인내와 끈기, 정성으로 완성된 땀의 결정체이고, 중국의 가장 의미 있고 역사적인 곳에 영구 소장되어 중국의 대동단결과 평화와 소수민족의 대화합을 상징하는 작품으로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 작가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한 1㎝ 세필 한글 서예로 ‘평화지도 서예회화’라는 장르를 세계 최초로 개척한 작가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6년에 걸쳐 완성한 <대한민국 평화·화합의 지도> 작품을 각도에 기증하여 6개 도지사로부터 공로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지난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5년에 걸쳐 8만 자로 완성한 한반도 평화지도 <우리는 하나> 대작을 통일부를 통해 북한에 기증하여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 국제친선관람관에 영구 소장된 바 있다.

또한 한 작가의 15년에 걸쳐 대한민국과 한글을 알리고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완성한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이 UN 22개국 대표부에 영구 소장(2008. 4. 7)되었으며, 22개국 대표부로부터 감사기증증서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초대형 <중국 평화지도> 작품을 비롯한 100만자로 구성된 <세계 평화지도> 작품, 한글로 완성한 <유엔헌장 평화지도> 대작 및 현대 서예회화작품, 도자기 작품 등의 평화를 기원하는 작품들로 총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중한국문화원 ‘중국평화특별전’ 보도자료/YTN뉴스, 중앙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등. 국내 50여개 언론방송 보도)

YTN 뉴스

‘세계평화 염원을 담은 한글지도’

[앵커]
한석봉의 후예로, 지도에 한글을 채워 넣는 독특한 양식, ‘서예회화’를 개발한 한한국 화가! 이번에는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초대형 중국 지도를 그렸습니다.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 현장에 임상재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중국 평화지도> 대작. 가로 7m, 세로 4m 60㎝의 초대형 지도에 한중수교의 발전과정과 중국의 근현대 문화와 역사가 한글로 촘촘히 새겨져 있습니다.

한한국·이은집 공저

▲ (한글)인도네시아 평화지도 World Peace Map- Indonesia 1994~2013 (약 9개월) ●제작목적: 세계평화와 인도네시아의 평화를 위한 ●작품크기: 3m70㎝ X 2m ●서체: 한한국평화체 ●작품내용: 인도네시아의 문화역사, 성경말씀 수록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