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관광개발이 다음 달 4일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 코레일관광개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다음달 4일 ‘녹색자전거열차’를 이용해 충주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전거 명품 도시 충주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재 자전거길과 남한강 자전거길, 충주호반 가로수 길을 코스로 준비했다.

충주시는 남한강변 자전거 코스를 이용하는 인구가 급증하자 휴게소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자전거 도로 중 정비도 가장 잘 돼 있어 어린이날을 맞아 주말 자녀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녹색자전거열차를 이용한 자전거 투어를 통해 친환경 레저문화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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