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삼척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림 휴양 및 건강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맹방해수욕장 인근 해송림 내에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6월까지 근덕면 하맹방리 221-18번지 일대 1만㎡ 산림에 산책로와 데크로드, 등의자, 벤치, 정자,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자연 친화적인 산림 휴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맹방 산림욕장이 도심에서 가깝고, 맹방해수욕장 인근에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산림 휴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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