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1일 문경 슬로우시티 독도문화예술연수원에서 열린 ‘제1차 독도문화연수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한민족독도사관(관장 천숙녀)이 문경 슬로우시티 연수원에 독도문화예술연수원을 개관했다.

경북 문경시 산양면 과곡리 옛 금동초등학교에 문을 연 독도문화예술연수원은 독도시화 작품으로 꾸며놓은 독도강당을 마련하고 우리 역사문화와 의식에 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동초등학교 17회 졸업생이기도 한 천숙녀 관장은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이 시대의 독도와 함께 생각하면서 뜻있는 분들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1일에는 1박 2일로 우리 역사문화와 의식에 관한 프로그램 1기를 진행했다.

‘제1차 독도문화연수 컨퍼런스’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홍주 박사가 ‘스카핀 677호 고찰’, 이상화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위원장이 ‘독도에 스며든 우리 문화와 역사의식’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민족독도사관은 1개월에 1번씩 1박 2일로 45명 정원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도를 통한 우리 역사문화와 의식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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