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지정·정전 60년 기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일대기
이 모습에 감동한 한한국은 특별전 오픈 전에 감사의 사례로 그 자리에서 <중국 평화지도>를 펼쳐서 보여주었다.
“아, 이 작품이 우리의 <중국 평화지도>란 말입니까? 정말 훌륭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중국인들도 감히 하지 못할 엄청난 일을 이웃나라의 한 작가가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수년에 걸쳐 이런 고생을 자처하다니!”
“중국 역사에 길이 남아 감동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감동에 겨운 듯 그들이 울먹거리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는 것이었다.
2008년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세계평화지도 특별전>만큼이나 힘든 과정을 거쳐, 2009년 5월 20일 북경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역사적인 <중국 평화지도 특별전>이 세계 각국의 대사를 비롯한 중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그날 전시관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방송언론사인 신화사, 인민일보를 비롯해 중국 전역의 40여 개의 매스컴에서 나와 열띤 취재를 벌인 바 있다.
뉴욕에 이어 중국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당시 매스컴의 뜨거웠던 현장을 담아 보았다.
주최: 주중한국문화원
콘셉트: 중화인민공화국 60주년 기념 및 한‧중 우호발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국회, 외교통상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세계적인 평화예술가 韓韓國 작가 초청(중국평화특별전 및 중국평화지도 기증식)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익겸)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한·중 문화교류 및 우호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적인 평화지도 아티스트 한한국(42) 작가 초청 <중국평화특별전>을 5월 20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세계 각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을 위해 4년에 걸쳐 제작된 초대형 <중국 평화지도> 대작은 수만 자가 어우러져 중국의 평화와 대화합을 기원하고 있다.
작품 내용은 중국의 근현대 문화와 역사, 중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 세계적인 중국의 문화유산, 중국행정체계별 관광·문화와 역사적인 내용, 중국의 대표적인 철학자 공자·맹자·노자의 정치적 평화적 교훈이 되는 사상의 글, 한·중 수교 발전과정 등의 내용을 한글 서예회화로 완성하였다.
한한국·이은집 공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