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손성환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갤럭시S4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S4는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라는 주제로 인간중심 스마트폰을 강조했다.

갤럭시S4는 빠르고 오래가면서 대화면이다. 5인치 대화면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 탑재, 안드로이드 4.2.2(젤리빈) 운영체제와 2600mAh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주요 기능과 서비스로는 사용자의 눈을 인식해 화면을 보지 않으면 동영상이 멈추는 기능을 비롯해 듀얼샷, 드라마샷, 사운드앤샷, 에어뷰, S헬스 등이 있다.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27일부터는 전 세계 주요시장을 비롯해서 155개국에 출시한다. 국내 출고가격은 89만 9000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S4 첫 공개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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