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

▲ 노을, ‘Cafe 유월’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 아이티엠ent)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감성보컬 노을이 감성콘서트 ‘Cafe 유월’을 준비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6월 15, 16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오픈 관객을 위해 양일간 바리스타로 변신한 노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감성콘서트 ‘Cafe 유월’은 카페처럼 친구, 연인, 동료 등 누구나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멤버 4명이 모두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또 노을은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관객과 함께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장은 회당 700석, 총 1400석의 비교적 작은 규모로 마련된다. 이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 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공간이다.

일년 중 단 이틀만 운영하는 감성콘서트 ‘Cafe 유월’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노을은 ‘하지 못한 말’, ‘반창꼬’,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OST ‘어떤가요’와 함께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구가의 서 OST ‘사랑이 아프다’로 2013년 상반기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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