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서 ‘웨딩제작의 달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오띠모웨딩은 봄의 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제시해 화제다.

웨딩드레스는 스타일에 따라 원단 소재나 프린트 장식이 다르게 표현되므로 각 스타일의 기본적인 특징만 알고 있어도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큰 도움이 된다.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은 로맨틱한 웨딩드레스로 꽃무늬, 레이스, 주름장식, 코사지 등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엘레강스한 웨딩드레스는 우아하고 고상함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골드나 펄, 비즈 장식을 사용해 성숙한 여성미를 나타낸다. 여기에 엔티크풍의 소품을 사용하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페미니한 웨딩드레스는 인체의 곡선을 살린 스타일로 허리선을 강조, 하드넥이나 가슴선이 깊게 파이는 U넥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광택 소재나 시폰이 자주 사용된다.

모던한 웨딩드레스는 현대적인 느낌이 나도록 심플한 디자인으로 무늬가 없는 소재를 주로 사용해 세련미를 부각한다. 에스닉한 웨딩드레스는 고전적이고 자연적인 느낌을 강조해 유럽풍 문양 자수, 차이나 칼라를 사용해 자연미를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2013년 봄웨딩 토탈 패키지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오띠모웨딩(http://cafe.daum.net/63wedding)은 모든 신부가 새 드레스만을 입을 수 있도록 한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입히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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