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면주가 유기농막걸리 (사진제공: ㈜배상면주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배상면주가는 유기농 쌀로 빚은 ‘배상면주가 유기농막걸리’를 유기농 먹거리 전문채널인 올가홀푸드에 우선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막걸리’라는 아스파탐(인공감미료) 무첨가 막걸리를 선보인 데 이어 유기농막걸리를 출시함으로써 우리 막걸리의 고급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기농막걸리는 아스파탐을 일체 넣지 않고 오직 유기농 쌀만으로 발효시켜 담백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배상면주가의 유기농막걸리는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 전문 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에 입점된 최초의 유기농 술로 10개 직영점에서 판매된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본부장은 “막걸리의 본격적인 붐이 일어난 지 5년째 접어들면서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천연의 막걸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해 유기농막걸리를 출시했다”며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의 단맛을 배제하고, 100% 유기농쌀을 사용해 풍미를 살려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에서는 유기농막걸리와 함께 아스파탐 무첨가 막걸리로 인기가 높은 느린마을 생막걸리를 올가홀푸드 직영매장에 함께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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