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19일 상대119안전센터 소방위 심용성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일반시민이나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용성 구급대원은 지난해 9월 진주시 상평동 주택에서 화장실을 이용 중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환자 이모(34, 남) 씨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한 일반국민들의 경우에도 추전대상자격이 주어지는 하트세이버 제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할 경우 대응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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