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아이배냇)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아이배냇이 저지원유를 집유한 후 12시간 내 제조한 분유 ‘아이배냇 Only12(온리 트웰브)’를 출시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처음 내놓은 순산양유아식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에서 전 공정을 거치는 OEM 방식의 프리미엄 분유”라고 설명했다.

Only12에 사용된 원유는 영국의 저지섬이 원산지인 젖소에서 얻는다. 일반적인 홀스타인종의 원유를 사용한 제품들과 달리 영국와 유럽,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저지 원유를 사용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했다.

집유량은 적지만 유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함량이 높고 모유에 존재하는 A2 β-카제인도 다른 분유보다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오는 22일 출시하는 ’아이배냇Only12’는 CODEX(국제식품규격)유아식 영양성분과 한국인 영양기준에 맞춰 설계됐으며 월령에 따라 총 4 단계로 나뉜다. 가격은 단계별로 각각 3만 6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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