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일을 말할 때 ‘다반사’라고 한다. “부부싸움을 다반사로 한다” “지각을 다반사로 한다” 등.

다반사(茶飯事)란 ‘차 마시고 밥 먹고 하는 것’이란 뜻으로, 극히 일상적이고 당연한 일들을 일컫는 말이다.

선종에서 나온 말로 참선수행을 하는데 유별나고 특별한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생활 가운데 불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