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화문광장서 ‘2013 가족과학축제 개최’

▲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3 가족과학축제’에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제1차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 (사진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과학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3 가족과학축제’는 세 가지 주제(사이언스 상상광장, 사이언스 체험마당, 사이언스 이브닝) 90여 개의 부스로 다양한 과학·창의 체험 및 전시·공연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이 초청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1차관, 국회 민병주 의원, 국립중앙과학관 박항식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최은철 관장 등 과학기술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광화문 광장 주변 ‘사이언스 상상광장’에서는 생활 속 과학·수학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과학융합아이디어 포스터전, 밤하늘 사진전이 열렸다.

▲ 21일 광화문광장에서 ‘2013 가족과학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또 세종로에 마련된 ‘사이언스 체험마당’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과학·공학·예술 융합체험프로그램, 대학생 교육기부단 과학나눔프로그램과 전국 초·중·고 과학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대표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사이언스이브닝’을 개최하여 직장인·성인층을 대상으로 메러디스 빅토리호 이야기와 부력의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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