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정화활동‧농촌일손돕기‧사회복지분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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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매 분기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충남도청 공무원들은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충남도 본청 각 실과 및 사업소 부서별로 자원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도내 시·군 마을대표와 사전협의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자원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뉴새마을운동’의 하나로 추진하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56개 부서에서 185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가국환경정비, 컴퓨터 정비, 화재경보형 감지기 설치 지원, 전기안전점검, 모내기 지원, 고추심기, 농작물 수확, 농 폐자재 수거 등 210회 308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충남도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해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더욱더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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