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4.24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이틀간의 사전투표 결과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3곳의 평균 최종 투표율은 6.93%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사전투표 시간대별 투표진행 상황에 따르면 최종 투표율은 서울 노원병 8.38%, 부산 영도구 5.93%, 충남 부여·청양 5.62%로 집계됐다. 투표자는 총 2만 5624명으로 노원 1만 3587명, 영도 7022명, 부여·청양 5015명이다.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포함한 전체 투표율은 4.78%로 나타났다. 특히 1일차는 1.71%에 불과했지만, 이틀째는 3.06%의 투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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