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합참의장 21일 방한… 북한 문제 논의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1일 한국을 방문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1~27일 한국과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당초 중국만 찾을 예정이던 뎀프시 의장이 방한 일정을 추가한 것은 북한 문제를 비롯,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는 전했다.

뎀프시 의장은 한국에서 정승조 합참의장,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등과 만나 한반도 긴장과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