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 브레인 리더십.
조직의 CEO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문제들이 있다. ‘내 사업은 왜 부진할까? 왜 조직이 창의적이지 못할까? 왜 직원들 간에 불화가 계속되는 걸까? 직원들은 왜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나? 나는 왜 업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나’ 등 관리자의 입장이 됐을 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들이다.

이 같은 질문에 ‘홀 브레인 리더십’ 저자 네드 허먼은 뇌 곧 사고방식의 선호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주문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의 모든 행동은 뇌에서 내린 명령의 결과이기에 자신이 선호하는 사고 스타일이 무엇인가에 따라 행동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성격이나 기질이라는 표현대신 ‘선호 스타일’이라 명명하는 이유도 변화의 가능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서다. 우리 두뇌회로는 고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연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 책은 홀 브레인 접근 방법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 관리감독부터 경영간부의 리더십,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까지 모두 100여 가지 이상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한 인간을 좀 더 완벽하게 이해할 때, 비로소 타인과이 커뮤니케이션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추구할 수 있고, 가정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바라보며, 조직 구성원들의 참모습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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