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넌센스’에서 엠네지아 역을 맡은 강민혜 배우가 복화술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뮤지컬 ‘넌센스’가 22년째 무대에 올라 웃음바이러스를 퍼트린다.

19일 개막한 뮤지컬 ‘넌센스’는 오는 8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에서 공연을 펼친다. 5월 4일부터는 토, 일 낮 12시에 미취학 아동을 위한 가족형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도 선보인다.

넌센스는 호보켄 수녀원에서 식중독으로 52명의 수녀가 죽게 되고, 빙고게임을 갔다가 살아남은 5명의 수녀가 그들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공연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극을 이끌어 나가는 5명의 수녀들은 무용과 복화술, 클래식, 소울,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석 4만 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